나이가 들어가면서 몸 여기저기가 삐근덕 거리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관절 부분이 유독 심하게 젊었을때 대비해서 많이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안 좋아진 관절을 좋아지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는 미리 관절염이 걸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사실 살다보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때는 보충제, 영양제를 먹어줌으로 치료효과나 예방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는, 퇴행성 관절염에 가장 좋은 영양제인 MS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SM은 천연 유기유황 또는 식이유황으로 불리는 성분으로 동물, 사람, 그리고 많은 식물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화학 성분입니다. MSM은 관절염의 원인 중 하나인 염증을 감소시키고, 연골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절의 윤활을 증가시킵니다.
MSM은 황(S)을 포함한 화합물로, 황은 칼슘과 인 다음으로 몸에 세번째로 많은 미네랄입니다. 계란, 마늘, 양파, 고추, 브로콜리, 콩나물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관절 연골과 피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콘드로이틴, 케라틴, 헤파린이 다 황이 포함된 황산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SM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 중 하나는 항염효과입니다. 다시 말해서, 염증을 없애거나, 예방하는 효과인 것입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NF-kB의 활성을 억제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TNF-a, IL-6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관절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또한, 피부염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또한, MSM은 몸에서 해독을 하거나 항산화를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황 성분입니다. 해독이랑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미노산들 글루타치온, 시스테인, 타우린과 같은 아미노산들에 황이 필요하기 때문에 황을 공급하는 데에 MSM이 필요하죠.
건강관리 차원에서는 1.5g~3g, 효과를 더 보려면 5g~10g 정도 설정을 하시면 무난하구요. 항암목적으로는 적어도 8g이상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30g ~ 45g까지 용량을 늘려서 먹기도 해요.
많은 양을 드실때는 꼭 약사, 전문의에게 문의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기게 마련이니깐요.
MSM은 신체에 있는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시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많이 없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가벼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는 소화불량, 배탈, 설사 등이 있습니다.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임산부인 경우, MSM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MSM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관절염이나 다른 건강 문제로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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